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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단심진' 단순심오한 진리 속담과 사자성어

[한국 속담 모음 / 우리나라 속담 모음] ㅁ 으로 시작하는 속담

by 강혁거세 2023. 10. 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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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ㄱ부터 ㅎ까지' 한국 속담 모음, 우리나라 속담 모음 입니다~!!

이번에는 'ㅁ' 으로 시작하는 속담을 알아보겠습니다~!!

 

다른 글자로 시작하는 속담도 포스팅 제일 하단에 링크를 올려놨으니,

다양하고 재밌는 속담을 많이많이 보시고, 그 속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지혜도 배워봐요~^^

 

 

..

'미음으로 시작하는 속담'

 

 

마누라가 귀여우면 처갓집 쇠말뚝 보고도 절한다

 아내가 사랑스러우면 처갓집의 것은 무엇이나 다 좋게 보인다는 말


마른하늘에 날벼락

 맑은 하늘에서 느닷없이 벼락이 친다는 말로, 뜻밖에 당하는 불행한 일이라는 뜻


마파람에 게 눈 감추듯

 음식을 어느 결에 먹었는지 모를 만큼 빨리 먹어 버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

마파람에 호박 꼭지 떨어진다

 무슨 일이 처음부터 별로 큰 장애도 없는데 틀어져 나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

말 속에 뜻이 있고 뼈가 있다

 말 뒤에 겉에 드러나지 아니한 숨은 뜻이 있다는 말


말 타면 경마 잡히고 싶다

 사람의 욕심이란 한이 없다는 말


말 한마디에 천 냥 빚도 갚는다

 말만 잘하면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말


말만 잘하면 천 냥 빚도 가린다

 1) 말을 잘하는 사람은 처세에 유리하다는 말

 2) 말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니 말할 때는 애써 조심하라는 말


말은 보태고 떡은 뗀다

 말은 퍼질수록 더 보태어지고, 음식은 이 손 저 손으로 돌아가는 동안 없어지는 것이라는 말


말은 청산유수다

 말을 그칠 줄 모르고 잘한다는 말


말은 해야 맛이고 고기는 씹어야 맛이다

 마땅히 할 말은 해야 한다는 말


말이 씨가 된다

 늘 말하던 것이 마침내 사실대로 되었을 때를 이르는 말


말하는 것을 개 방귀로 안다

 남의 말을 시시하게 여겨 들은 척도 안 한다는 말


망건 쓰고 세수한다

 세수를 하고 머리를 빗고 그다음에 망건을 쓰는 법인데 망건을 먼저 쓰고 세수를 한다는 뜻으로, 일의 순서를 바꾸어 함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


망둥이가 뛰면 꼴뚜기도 뛴다

 남이 한다고 하니까 분별없이 덩달아 나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

매도 먼저 맞는 놈이 낫다

 이왕 겪어야 할 일이라면 아무리 어렵고 괴롭더라도 먼저 치르는 편이 낫다는 말


먹기는 아귀같이 먹고 일은 장승같이 한다

 많이 먹기만 하고 일을 하지 않는다는 말


먹을 때는 개도 때리지 않는다

 비록 하찮은 짐승일지라도 밥을 먹을 때에는 때리지 않는다는 뜻으로,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는 아무리 잘못한 것이 있더라도 때리거나 꾸짖지 말아야 한다는 말


먼 사촌보다 가까운 이웃이 낫다

 이웃끼리 서로 친하게 지내다 보면 먼 곳에 있는 일가보다 더 친하게 되어 서로 도우며 살게 된다는 것을 이르는 말


메고 나면 상두꾼 들고 나면 초롱꾼

 1) 이미 영락한 몸이 무슨 일인들 못하겠느냐는 말

 2) 어떠한 천한 일도 부끄러워할 것이 아니며 때에 따라서는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말


메뚜기도 유월이 한철이다

 1) 제때를 만난 듯이 한창 날뜀을 이르는 말

 2) 뻐꾸기도 음력 유월이 한창 활동할 시기라는 뜻으로, 누구나 한창 활동할 수 있는 시기는 얼마 되지 아니하니 그때를 놓치지 말라는 말


며느리 사랑은 시아버지 사위 사랑은 장모

 흔히 며느리는 시아버지에게서 귀염을 받고, 사위는 장모에게 더 사랑을 받는다는 말


명태하고 팥은 두들겨서 껍질을 벗기고 촌놈하고 계집은 두들겨서 길들인다

 계집은 무섭게 다루어 길을 들여야 한다는 말


모기 다리에서 피 뺀다

 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서 금품을 뜯어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

모난 돌이 정 맞는다

 1)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이 남에게 미움을 받게 된다는 말

 2) 강직한 사람은 남의 공박을 받는다는 말


모로 가도 서울만 가면 된다

 수단이나 방법은 어찌 되었든 간에 목적만 이루면 된다는 말


모르면 약이요 아는 게 병

 아무것도 모르면 차라리 마음이 편하여 좋으나, 무엇이나 좀 알고 있으면 걱정거리가 많아 도리어 해롭다는 말


목구멍에 거미줄 쓴다

 살림이 구차해서 며칠씩 끼니를 때우지 못함을 이르는 말


목마른 놈이 우물 판다

 제일 급하고 일이 필요한 사람이 그 일을 서둘러 하게 되어 있다는 말


못 먹는 감 찔러나 본다

 제 것으로 만들지 못할 바에야 남도 갖지 못하게 못쓰게 만들자는 뒤틀린 마음을 이르는 말

 

못 오를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

 자기의 능력 밖의 불가능한 일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좋다는 말


못된 송아지 엉덩이에 뿔이 난다

 되지못한 것이 엇나가는 짓만 한다는 말


못생긴 며느리 제삿날에 병 난다

 가뜩이나 미운 사람이 더 미운 짓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

무는 개 짖지 않는다

 무서운 사람일수록 말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

무소식이 희소식

 소식이 없는 것은 무사히 잘 있다는 말이니, 곧 기쁜 소식이나 다름없음을 이르는 말


무자식 상팔자

 자식이 없는 것이 도리어 걱정이 없이 편하다는 말


묻지 말라 갑자생

 물어보지 않아도 그 정도는 다 안다고 할 때 쓰는 말


물어도 준치 썩어도 생치

 본래 좋고 훌륭한 것은 비록 상해도 그 본질에는 변함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

물에 물 탄 듯 술에 술 탄 듯

 1) 아무리 가공을 하여도 본바탕은 조금도 변하지 않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
 2) 주견이나 주책이 없이 말이나 행동이 분명하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

물에 빠지면 지푸라기라도 잡는다

 위급한 때를 당하면 무엇이나 닥치는 대로 잡고 늘어지게 됨을 이르는 말


물에 빠진 놈 건져 놓으니까 내 봇짐 내라 한다

 남에게 은혜를 입고서도 그 고마움을 모르고 생트집을 잡음을 이르는 말


물은 건너 보아야 알고 사람은 지내보아야 안다

 사람은 겉만 보고는 알 수 없으며, 서로 오래 겪어 보아야 알 수 있음을 이르는 말


물이 아니면 건너지 말고 인정이 아니면 사귀지 말라

 인정에 의한 사귐이 있어야만 참된 사귐이라는 말


미꾸라지 용 됐다

 미천하고 보잘것없던 사람이 크게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

미꾸라지 한 마리가 한강 물을 다 흐리게 한다

 미꾸라지 한 마리가 흙탕물을 일으켜서 웅덩이의 물을 온통 다 흐리게 한다는 뜻으로, 한 사람의 좋지 않은 행동이 그 집단 전체나 여러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미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

미운 놈 떡 하나 더 주고 우는 놈 한 번 더 때린다

 미운 놈은 미워한다는 것이 알려지면 뒤에 화를 입을 수 있어서 마지못해 떡 하나를 더 주지만 우는 놈은 당장 듣기 싫어서 울음을 멈추라고 한 대 더 때리게 된다는 뜻으로, 미운 놈보다 우는 놈이 더 귀찮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

미운 놈 떡 하나 더 준다

 미운 사람일수록 잘 해 주고 생각하는 체라도 하여 감정을 쌓지 않아야 한다는 뜻


미운 열 사위 없고 고운 외며느리 없다

 사위는 열이라도 밉지 않은데 며느리는 하나인데도 곱지 않다는 뜻으로, 사위는 무조건 귀히 여기고 아끼나 며느리는 아무리 잘해도 아껴 주지 않는 시어머니의 심리를 이르는 말


미운 일곱 살

 어린아이들은 일곱 살을 전후로 말썽을 제일 많이 일으킨다는 말


미주알고주알 밑두리콧두리 캔다

 일의 속사정을 속속들이 자세히 알아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

미친 체하고 떡판에 엎드러진다

 성한 사람이 떡이 먹고 싶으니까 짐짓 미친 체하면서 떡판에 넘어진다는 뜻으로, 사리를 잘 알면서도 일부러 모르는 체하고 음흉하게 제 욕심을 부리는 경우를 비꼬는 말


미친년의 치맛자락 같다

 제대로 건사하지 못하고 벌리고 다니는 미친 여자의 치맛자락과 같다는 뜻으로, 자기의 몸을 깨끗이 거두지 못하고 늘 지저분하게 하고 있는 사람의 옷차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

믿는 도끼에 발등 찍힌다

 잘되리라고 믿고 있던 일이 어긋나거나 믿고 있던 사람이 배반하여 오히려 해를 입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
 

밑 빠진 독에 물 붓기

 아무리 애써 하더라도 아무 보람이 없는 경우, 혹은 아무리 벌어도 쓸 곳이 많아 항상 모자라는 경우


밑돌 빼서 윗돌 고인다

 기껏 한다는 짓이 밑에 있는 돌을 뽑아서 위에다 고여 나간다는 뜻으로, 일한 보람이 없이 어리석은 짓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
 

밀밭만 지나가도 취한다

 밀은 베어서 털고 찧어야 술누룩을 만들 수 있는 것인데 밀밭만 지나가도 술을 마신 것처럼 취한다는 뜻으로, 전혀 술을 못 먹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
 

 

'ㅁ'으로 시작하는 속담이었습니다~!!

다음에는 'ㅂ'으로 시작하는 속담으로 돌아오겠습니다~! ^___________^

 

- '단심진' -

 

'ㄱ~ㅎ' 속담 링크 모음

ㄱ 으로 시작하는 속담 ①

ㄱ 으로 시작하는 속담 ②

ㄱ 으로 시작하는 속담 ③

ㄱ 으로 시작하는 속담 ④

ㄴ 으로 시작하는 속담

ㄷ 으로 시작하는 속담

ㅂ 으로 시작하는 속담

ㅅ 으로 시작하는 속담

ㅇ 으로 시작하는 속담

ㅈ 으로 시작하는 속담

ㅊ 으로 시작하는 속담

ㅋ 으로 시작하는 속담

ㅌ 으로 시작하는 속담

ㅍ 으로 시작하는 속담

ㅎ 으로 시작하는 속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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