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ㄱ부터 ㅎ까지' 한국 속담 모음, 우리나라 속담 모음 입니다~!!
이번에는 'ㅊ' 으로 시작하는 속담을 알아보겠습니다~!!
다른 글자로 시작하는 속담도 포스팅 제일 하단에 링크를 올려놨으니,
다양하고 재밌는 속담을 많이많이 보시고, 그 속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지혜도 배워봐요~^^
'ㅊ', '치읓' 으로 시작하는 속담 입니다~
'치읓으로 시작하는 속담'
차 치고 포 친다
1) 무슨 일에나 당당하게 덤비어 잘 해결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2) 지나치게 제 마음대로 이리저리 마구 휘두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찬물도 위아래가 있다
무엇에나 순서가 있으니, 그 차례를 따라 하여야 한다는 말
참깨 들깨 노는데 아주까리가 못 놀까
남들도 다 하는데 나도 한몫 끼어 하자고 나설 때 이르는 말
참새가 방앗간을 그저 지나랴
1) 욕심 많은 사람이 이끗을 보고 가만있지 못한다는 말
2) 자기가 좋아하는 곳은 그대로 지나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참새가 죽어도 짹 한다
아무리 약한 것이라도 너무 괴롭히면 대항한다는 말
참을 인 자 셋이면 살인도 피한다
어떤 어려운 일이 있어도 끝까지 참아 나가면 무슨 일이든 해내지 못할 것이 없다는 말
처가살이 십 년이면 아이들도 외탁한다
처가에서 오래 살면 아이들도 처갓집의 풍습, 생각을 닮게 된다는 말
처갓집에 송곳 차고 간다
사위가 처가에 가면 그 대접이 극진하여 밥을 지나치게 꼭꼭 담아서 송곳으로 쑤셔 먹지 않으면 안 된다는 뜻으로, 처갓집에 가면 대접을 잘해 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처녀 오장은 깊어야 좋고 총각 오장은 얕아야 좋다
처녀의 마음은 깊어야 좋고 총각의 성격은 시원시원해야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처녀 장딴지를 보고 씹 봤다 한다
지레짐작으로 짚어 허풍이 심하다는 말
처녀 한창때는 말똥 굴러 가는 것 보고도 웃는다
여자 아이들은 매우 잘 웃는다는 말
처녀가 아이를 낳아도 할 말이 있다
아무리 큰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그것을 변명하고 이유를 붙일 수 있다는 말
천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
사람의 속마음을 알기란 매우 힘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천 냥 빚도 말로 갚는다
말만 잘하면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말
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
무슨 일이나 그 일의 시작이 중요하다는 말
천석꾼은 천 가지 걱정 만석꾼에 만 가지 걱정
재산이 많으면 그만큼 걱정도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철나자 망령 난다
1) 나이 먹은 사람이 몰상식한 짓을 하는 경우를 비난조로 이르는 말
2) 무슨 일이든 때를 놓치지 말고 제때에 힘쓰라는 말
3) 철이 들 만하자 망령이 들었다는 뜻으로, 지각없이 굴던 사람이 정신을 차려 일을 잘할 만하니까 이번에는 망령이 들어 일을 그르치게 되는 경우를 비난조로 이르는 말
첫 딸은 살림 밑천이다
딸은 집안 살림을 맡아 하게 되므로 큰 밑천이나 다름없다는 말
첫모 방정에 새 까먹는다
윷놀이에서 맨 처음에 모를 치면 그 판에는 실속이 없다는 뜻으로, 상대편의 첫모쯤은 문제도 아니라고 비꼬는 말
첫술에 배부르랴
어떤 일이든지 단번에 만족할 수는 없다는 말
청국장이 장이냐 거적문이 문이냐
못된 사람은 사람이라 할 수가 없고 좋지 아니한 물건은 물건이라 할 수 없다는 말
쳇불관 쓰고 몽둥이 맞는다
점잖은 사람이 망신을 당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초년고생은 사서라도 한다
젊은 시절의 고생은 장래 발전을 위하여 중요한 경험이 되므로 그 고생을 달게 여기라는 말
초록은 동색
1) 풀색과 녹색은 같은 색이라는 뜻으로, 처지가 같은 사람들끼리 한패가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2) 명칭은 다르나 따져 보면 한가지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초사흘 달은 잰 며느리가 본다
음력 초사흗날에 뜨는 달은 떴다가 곧 지기 때문에 부지런한 며느리만이 볼 수 있다는 뜻으로, 슬기롭고 민첩한 사람만이 미세한 것을 살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초상집 개 같다
먹을 것이 없어서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며 빌어먹는 사람이나 궁상이 끼고 초췌한 꼴을 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촌년이 늦바람 나면 속곳 밑에 단추 단다
어수룩한 사람이 어떤 일에 한번 혹하게 되면 도리어 정도를 지나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촌년이 아전 서방을 하면 날 샌 줄을 모른다
변변치 못한 사람이 조그만 권력이라도 잡으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잘난 체하며 몹시 아니꼽게 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촌놈은 밥그릇 높은 것만 친다
질보다 양만 많으면 만족해함을 비꼬는 말
충주 결은 고비[충주 자린고비]
충주의 어느 부호가 돌아가신 부모의 제사 때에 쓴 지방(紙榜)을 때마다 불살라 버리기 아깝다 하여 기름으로 결어서 해마다 제사 때면 꺼내 썼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, 매우 인색하고 이기적인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치마가 열두 폭인가
남의 일에 쓸데없이 간섭하고 참견함을 비꼬는 말
친구 따라 강남 간다
자신은 별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남이 하는 대로 덩달아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친손자는 걸리고 외손자는 업고 간다
1) 사랑에 있어 경중이 바뀌었다는 뜻으로, 행동에서 주객이 뒤바뀌었음을 이르는 말
2) 딸에 대한 극진한 사랑으로, 친손자가 더 소중하면서도 외손자를 더 귀여워함을 이르는 말
칠월 장마는 꾸어서 해도 한다
우리나라의 칠월에는 으레 장마가 있다는 말
'ㅊ'으로 시작하는 속담이었습니다~!!
다음에는 'ㅋ'으로 시작하는 속담으로 돌아오겠습니다~! ^___________^
- '단심진' -
'ㄱ~ㅎ' 속담 링크 모음
''단심진' 단순심오한 진리 속담과 사자성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한국 속담 모음 / 우리나라 속담 모음] ㅌ 으로 시작하는 속담 (0) | 2023.10.03 |
---|---|
[한국 속담 모음 / 우리나라 속담 모음] ㅋ 으로 시작하는 속담 (0) | 2023.10.03 |
[한국 속담 모음 / 우리나라 속담 모음] ㅈ 으로 시작하는 속담 (0) | 2023.10.03 |
[한국 속담 모음 / 우리나라 속담 모음] ㅇ 으로 시작하는 속담 (0) | 2023.10.03 |
[한국 속담 모음 / 우리나라 속담 모음] ㅅ 으로 시작하는 속담 (0) | 2023.10.02 |